제목 [콤웨어] 22년 10월 프랜차이즈 뉴스클리핑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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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전환 기술 확산되면 서비스업 평균 매출 2.5억↑
서비스업에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전환(DX) 관련 기술을 접목하면 매출이 연평균 2억5000만원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재 12.9%에 불과한 서비스 IoT 이용률을 100%로 확대하면 국내 서비스업 평균 매출은 7억3000만원에서 9억8000만원으로 약 2억5000만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원석 파이터치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서비스업 기업이 IoT를 활용하면 서비스 생산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되고 단위 시간당 생산량이 증가한다"고 말했습니다.
 
 
□ 같은 식당서 주문해도 앱마다 배달비 다른 경우 95%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에서 소비자가 동일한 조건에서 배달 주문을 할 때, 배달앱이나 서비스에 따라 배달비 차이가 나는 경우는 95.5%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고 배달비가 가장 많은 앱은 배민1(30.7%)이었고, 쿠팡이츠(14.7%), 배달의민족(8.8%), 요기요(8%), 요기요 익스프레스(4.5%)순이었습니다.
이어 "배달앱 내 배달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충분히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플레+금리인상' 소비심리 다시 하락...물가인식 역대최대
소비자심리지수가 다시 하락했습니다. 높은 물가상승세가 지속되고 주요국 금리인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경기둔화 우려도 높아진 데 따른 것입니다.
실제 물가인식은 5.2%를 기록하며 역대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개 지수도 소비지출전망을 제외하고 전달보다 모두 하락했습니다.
황희진 경제통계국 통계조사 팀장은 "물가 오름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며 "미국의 금리인상 폭과 환율도 오르면서 여러가지 변동성이 커졌다"고 덧붙였습니다.
 
 
□ 온라인 플랫폼 이용 소상공인 72.4% “수수료·광고비 부담”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입점 소상공인 500개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플랫폼 공정화 관련 소상공인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72.4%는 온라인 플랫폼 수수료와 광고료 등 비용 수준이 부담된다고 응답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이 물가 상승 등의 이유로 수수료와 광고료를 인상할 때 대응 방법에 대해선
‘제품·서비스 가격을 올린다’는 응답(37.6%)이 많았습니다. ‘대응 방법이 없다’(34.0%)와 ‘유사 플랫폼으로 옮긴다’(17.6%) 등은 그 뒤를 이었습니다.
 
 
□ K콘텐츠·팬데믹에 올라탄 K푸드 세계화 현지화·고급화·차별화가 지속 가능성 좌우
2014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전지현이 한국의 ‘치맥(치킨과 맥주의 줄임말)’을 유행시키며 중국에서 치맥 열풍이 불었던 적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기 K팝그룹 BTS와 ‘오징어게임’ 같은 K콘텐츠의 세계화로 K푸드가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북미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2위에 오르고, 해외 유명 백화점 식품관에 한국 식품 코너가 생기는 등 세계인의 혀끝에 K푸드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